러브송. 2007. 6. 11. 23:50
 
           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
           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
            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 보지만 
           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
            사랑아... 그리운 내 사랑아 
           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
           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
            아물 수 있겠니 
            사랑아... 미련한 내 사랑아 
           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
           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
            또 이렇게 운다 
               
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잊을 수 있겠니 내 사랑아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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